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베어스덴 브런치'라는 곳이에요!
브런치를 먹고싶어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랍니다.
입구부터 귀여운 곰돌이가 맞이해주는 따뜻한 브런치 가게에요.
지금까지도 종종 생각나는 가게인데, 조만간 한번 더 가봐야겠어요.
1. 가게 정보
가게 이름 : 베어스덴 브런치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4길 10 1층 베어스덴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558m
번호 : 0507-1412-6548
운영시간 : 수~금 11:00 ~ 17:00
토~일 10:00 ~ 18:00
라스트 오더 : 수~금 16:00 / 토~일 17:00
휴무일 : 매주 월, 화
인스타 주소 : http://www.instagram.com/bearsden_brunch
예약가능 여부 : 예약 가능
홍대 끝자락에 숨겨진 작은 골목에 위치한 곳이에요.
저도 지도 보고서 겨우겨우 찾아 갔던 곳이랍니다.
간판이 없어서 처음 갔을땐 여기 맞아?? 하면서 물음표를 잔뜩 띄우기도 했었어요.
게다가 1층이라고는 하지만 반층 위에 있어서 조금 조심스럽게 갔던것 같아요.
하지만 그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맞이해주는 귀여운 곰돌이 덕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가득 든답니다.
홍대입구에서 걸어올수도 있지만 주변 정류장은 '연희동대우아파트', '동교동삼거리연희동방면'이 있습니다.
주변 정류장 중에 제일 가까운 정류장은 앞서 말씀드린 '연희동대우아파트'에요.
'동교동삼거리연희동방면' 정류장은 좀 많이 떨어져있으니 참고바랄게요.
일반 75, 82, 간선 110A고려대, 163, 270, 721, 740, 753, 761, N75, 지선 7611, 7612, 7613, 7713, 7720,7727, 7728, 7734, 7737, 7739, 8773번이 지나는 정류장이랍니다.
2. 가게 설명
베어스덴 브런치는 반층위에 있는 총 2층으로 구성된 곳이에요.
생각보다 넓은 가게안에는 저에겐 동화속 가정집처럼 오밀조밀하게 꾸며져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사진을 보시면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 자꾸만 더 사진을 찍고싶게 만든답니다.
제가 갔을땐 우연히 브런치 타임이 살짝 지난 시간이라 다행이 웨이팅 없이 방문할 수 있었어요.
조금만 더 일찍 갔다면 오래 기다려야했을것처럼 느껴질정도로 사람들이 가득차 있었답니다.
제가 갔을때 마침 한테이블이 나온 운이 좋은 케이스였어요.
빵과 치즈는 직접 만들기 때문에 간혹 일부 메뉴가 조기 소진이 될 수 있다고 해요.
만약 인기 메뉴를 꼭 맛보고싶으신 분들은 오픈런을 해보시는것도 좋을 것같아요.
아니면 미리 예약을 하시는것도 좋을 것같아요!
궁금하신 사항은 전화를 통해 해결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3. 메뉴 소개
메뉴판 사진은 아쉽게도 눈치가 보여 못 찍었어요..
브런치 가게 치고는 생각보다 메뉴 구성이 다양했어요.
기본 메뉴같은 베어스 플레이트를 비롯해 프렌치 토스트, 그릴드 샌드위치, 에그인헬, 숨겨놓은 꿀단지, 리코타치즈 펜케이크 or 샐러드가 모두 14,000원에 만나볼 수 있어요.
셋트메뉴도 있는데, SET A는 브런치와 커피 구성으로 17,000원이구요, SET B는 브런치와 에이드 구성으로 18,000원, SET C는 브런치와 티 구성으로 18,000원이랍니다.
1,500원에서 2,000원씩 할인된 가격으로 즐기실 수 있을것 같아요!
커피는 더치커피와 더치 라떼, 카페 라떼와 복숭아 아이스티구요, 에이드는 자몽, 레몬, 레몽, 베리 총 4종류가 있습니다.
티는 얼그레이, 다즐링, 민트, 카모마일, 아썸, 쟈스민으로 구성이 많은 편이에요.
진짜 브런치에 티 한잔 하기 좋은 곳인것 같아요.
4. 고른 메뉴
여기 대표메뉴는 숨겨놓은 꿀단지, 베어스플레이트, 에그인헬, 프렌치 토스트, 그릴드 샌드위치라고 해요.
저는 여기서 베어스플레이트와 프렌치토스트, 에그인헬을 둘이서 먹었답니다.
숨겨놓은 꿀단지도 먹어보고싶었으나, 같이간 애인이 못먹는터라 아쉽게 포기했었어요.
다음엔 동생들과 방문해 다시한번 도전 해보고싶답니다.
아기자기하고 따스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답게 음식도 굉장히 예쁘고 섬세하게 담겨져서 나오더라구요.
눈으로 먹는 맛도 이렇게 맛있는데, 입으로 먹는 맛은 더 맛있게 느껴졌답니다.
여기는 식빵을 전문으로 해서 그런지 토스트류가 많았어요.
토스트류 브런치가 먹고싶을땐 앞으로 이곳을 애용할 예정이랍니다.
5. 마무리
이곳 인테리어는 귀여운 옷을 입고 가서 사진을 찍어오고싶은 곳이에요.
그만큼 입구의 곰돌이부터 눈에 닿는 곳 구석구석 섬세하고 귀엽게 꾸며져 있는곳이랍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여기에 오면 사진을 많이들 찍고 가시는 것 같아요.
여유를 즐기러 오시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저도 귀여운 인테리어 앞에서 사진찍고 싶었지만 부끄러워서 후일을 도모했습니다.
아쉽지만 다음 방문을 위해 고이 남겨두려고 해요.
여유로운 휴무에 귀여운 동화속에 들어가고싶다면 이곳에서 아침을 여는건 어떠실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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