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벌스가든'이라는 곳이에요!
가정집처럼 생겼는데 안에는 푸르면서도 여유가 있는 휴양지를 담은 곳이랍니다.
이곳에서는 다들 대화보단 풍경을 둘러보기 바쁜 곳이랍니다.
연남동을 둘러보다가 들리기 좋은 곳이에요.
1. 가게 정보
가게 이름 : 벌스가든
주소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3길 44 벌스가든
가좌역 4번 출구에서 655m
번호 : 0507-1364-1888
운영시간 : 매일 11:00 ~ 22:00
스케쥴 변동의 경우 인스타그램 공지
일요일만 21:00까지
라스트 오더 : 21:40분 / 일요일은 20:40분
휴무일 : 없습니다.
인스타 주소 : http://www.instagra.com/vers_garden
예약가능 여부 : 안됩니다.
경의선 숲길 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곳이에요.
그래서 경의선 숲길 공원을 따라 산책하거나 주위를 둘러보다 들리기 참 좋은 곳이랍니다.
가좌역에서 걸어올수도 있지만 주변 정류장은 '경의선숲길공원입구'와 '코오롱아파트사거리', '태룡빌딩'이 있습니다.
주변 정류장 중에 제일 가까운 정류장은 앞서 말씀드린 '경의선숲길공원입구'에요.
마을 마포06번이 지나는 정류장이랍니다.
'코오롱아파트사거리'도 같은 버스인데요, '대룡빌딩'은 마을 마포05번이 지나는 정류장이랍니다.
2. 가게 설명
벌스가든은 생각보다 작은 곳이긴 해요.
아무래도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곳처럼 느껴져서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다만 2층까지 있는데다 너무 잘 꾸며놓아 그렇게 작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꽃집과 카페가 함께 어우려져 있는 공간이라니 더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인테리어는 굉장히 남부 지역 휴양지에 온것만 같은 곳이에요.
반려 동물 동반이 가능하고, 단체도 이용 가능한 곳이라고 하니 더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가정집을 개조한만큼 방마다 새로운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어요.
그만큼 공간이 나눠져서 탁 트인 카페와는 또 다른 프라이빗하고 새로운 기분을 준답니다.
3. 메뉴 소개
메뉴판 사진은 아쉽게도 눈치가 보여 못 찍었어요..
음료 종류는 시그니처와 커피, 논 커피, 스위트 티와 언스위트 티, 에이드 이렇게 4종류가 있답니다.
시그니처는 벌스민트라떼(7,000원), 가든티(8,500원), 허브 쉐이크(9,000원)으로 시그니처라 할만큼 신기한 음료들이었어요.
커피는 기본적인 아메리카노(6,000원)부터 카라멜라떼(6,800원), 헤이즐넛 라떼(6,800원)까지 달달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요.
논 커피는 초코, 말차, 쑥 라떼(6,800원)와 청포도주스(9,000원)이 있어요.
스위트 티는 블랙레몬과 유자민트(8,000원)과 밀크티(7,000원)이 있답니다.
언스위트 티는 티톡스와 나이스 드림, 얼바라/얼그레이 바닐라 라벤더/(8,000원)으로 독특하면서도 신기한 조합 티들이랍니다.
에이드는 히비스커스 레본과 말차 레몬, 패션후르츠(8,000원)로 역시 심상치 않아요.
시즌 메뉴도 있으니 즐겨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디저트도 있어서 함께하기 참 좋을 것 같아요.
4. 고른 메뉴
저는 심플이즈베스트라구 밀크티를 주문했어요.
저녁을 든든하게 먹은 날이라 약간 달달한 음료가 생각나더라구요.
무엇보다 차 종류가 신기한게 많아, 그 중 대중적인 밀크티가 궁금하기도 했어요.
이런 곳의 밀크티는 다른 곳과 다를까 싶은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아니나다를까 너무 맛있었습니다.
향긋한 얼그레이와 우유의 부드럽고 달달한 조합이 참 좋았어요.
케이크도 주문했는데, 같이간 애인이 주문하고서 다 먹어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앞서 말했다싶이 저녁을 든든하게 먹은데다 밀크티까지 마시니 디저트가 안들어가더라구요.
이럴 줄 알았으면 한입이라도 먹을걸 그랬어요.
5. 마무리
서울 도심 한복판의 힐링 공간.
마치 남부 지역에 여행 온것만 같은 인테리어가 저를 잠시 해외 여행 보내준답니다.
바쁘고 치열하게 삶을 살다보면 지치고 여행을 가고 싶을때가 있는데요.
그럴때 이런곳에 방문해 힐링하고 가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카페들 가면 가격대가 어마무시한데, 그걸 생각하면 이정도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유명하고, 개성있는 연남동을 구경하다 이 곳에 들어오면 정말 여행이라도 온 것만 같은 착각이 든답니다.
날이 좋을때는 야외 테라스에서 여행의 여유를 만끽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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